길을 걷다 보면 헤드폰을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주인공 우영우(박은빈)는 출근길에 노이즈 캔슬링 헤드폰을 쓴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어 왁자지껄한 소음에 예민하지만, 헤드폰 덕에 만원 지하철 속에서도 평화로운 모습. /ENA 특히 MZ세대 사이에서 노이즈캔슬링 헤드폰의 인기가 상당하다고 합니다. 사실 노이즈캔슬링이란 개념이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한 건 지난 2019년 애플의 1세대 에어팟 프로(Airpods Pro)가 등장하고 나서입니다. 노이즈캔슬링은 말 그대로 소음을 차단하거나 상쇄시키는 것을 말해요. 방식에 따라 액티브 노이즈캔슬링(Active Noise Cancellation, ANC)와 패시브 노이즈캔슬링(Passive Noise Cancellation, PNC)로 나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