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리뷰공작소

동네 리뷰공작소

카테고리 없음

승리호 송중기의 SF 우주 활극.. 흠잡을 데 없다

NiBela 2021. 2. 2. 20:50
728x90
728x90

2일 오후 넷플릭스 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선 영화 '승리호'의 팬보라(팬들과 함께하는 보이는 라디오)가 진행됐다. 주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 등이 참여했다.

이날 배우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이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승리호'에 대해 "한국 최초의 우주 시네마"라며 "배경은 2092년인데 거대하고 창대할 거 같지만, 승리호의 이 네명의 크루는 찌질하다. 오합지졸이 모여 있다. 찌질이들이 의도치 않은 사건으로 우주를 구할 수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는 SF 우주 활극이다"라고 설명했다.

 

김태리는 "지인분들이 예고편 등을 보시고 멋있다고 문자를 많이 주셨다. 만족한다"라고 웃어 보였다.

 

캐릭터와 가장 닮은 부분에 대해 "제가 뭐든 이기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불타는 승부욕이 닮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안 닮은 부분은 지구를 구할만한 담력은 없는 거 같다"라고 덧붙였다.

 

유해진은 "촬영장에서 뒤에서 지켜 보면서 늘 하는 얘기가 있는데 세 사람은 색깔이 어울리는 사람들이라는 것"이라며 "셋이 참 색이 잘 섞인다. 참 보기 좋다는 걸 많이 느꼈다"라고 전했다.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에서 단독 공개된다.

728x90
728x90